속초
속초지명에 관해서는 "묶을 속(束)", "풀 초(草)"자라고 써서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는데, 영금정에 연관 지어진 이름과 울산바위와 관련되어 지어진 이름이라는 전설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영금정 옆에 솔산이 일을 때 바다에서 포구를 들여다보면 그 솔산이 소나무와 풀을 묶어서 세워 놓은 것 같은 형태라 하고, 풍수지리적으로 속초시형이 와우형으로 소가 누워서 풀을 먹고 있는 형국이므로, 누워서는 맘대로 풀을 뜯지 못하므로 풀을 묶어서 소가 먹도록 해야 한다는 뜻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조물주가 금강산의 봉우리를 1만 2천 개를 만들 계획으로 잘생긴 바위는 모두 금강산에 모이도록 했다고 합니다. 울산땅에 있던 큰 바위도 금강산으로 길을 떠났는데 워낙 육중하여 지금의 울산바위가 있는 근처에서 하루를 쉬었다가 금강산에 가 보니 벌써 금강산은 다 빚어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울산바위는 하루를 쉬었던 곳에 머물기로 하였습니다. 설악산을 구경 왔던 울산 고을 원이 신흥사의 중에게 울산바위는 원래 제 고을의 바위니 지세를 물라 하니, 해마다 지세를 물다 사창의 형편이 어려워 지세를 주지 못하고 바위를 도로 울산 땅으로 가져가라 하였습니다. 울산 고을 원은 바위를 재를 꼰 새끼로 묶어주면 가져가겠다 하니, 이에 청초호와 영랑호 사이에 자라고 있는 속새풀로 새끼를 꼬아 울산바위를 동여맨 후 불에 태우니 곧 재로 꼰 새끼처럼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울산 고을 원은 더 이상 지세를 내란 말도 바위를 가져가겠다는 말도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청초호와 영랑호 사이가 한자로 "묶을 속(束)", "풀 초(草)"로 적는 지금의 속초로 불리게 되었다 합니다.
속초 가볼만한 곳
1. 속초 해수욕장
속초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항상 끊이질 않는 곳으로 공원과 꽃길, 송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해수욕과 함께 즐기기에 더욱 좋습니다.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이며, 속초 시내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여 꼭 해수욕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잠시 들려 바다를 둘러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속초해변은 사계절 관광지로 속초임을 알 수 있는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청량함이 뿜어져 나오는 삐뚤어진 사각 프레임, 강렬한 핫핑크와 파란색 바다가 대비되는 테트라 포트, 보기만 해도 사랑이 넘치는 사랑나무 등 다양한 포토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매년 이곳에서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버스킹, 여름해변축제, 속초 수제맥주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시기에 맞추어 방문한다면 밴드공연, 음악회 등의 공연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용자 준수사항
- 해저지형의 급경사면이 많으므로 해수욕장 지정구역 내에 설치된 수영한계부표 내에서 각자 안전에 유의하면서 해수욕 준수해야 합니다.
- 개ᆞ폐장시간, 수영시간 및 기상악화에 따른 입영구역 통제 시 준수해야 합니다.
- 오물투기 행위, 백사장내에서의 야영, 취사, 상행위, 해변산책로 내 이륜자동차(미니 오토바이 포함) 통행 등 환경저해, 시설물 파손 행위 및 폭죽사용 일체금지 준수해야 합니다.
- 해수욕장 지정구역 內 가축(애완견 등) 입장 불가 준수해야 합니다
- 기타, 질서 및 안전을 위한 해수욕장 운영자의 통제사항 준수해야 합니다
2. 설악 케이블카
속초시 소재 설악산국립공원 소공원 내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발 700m 정상인 권금성 구간을 왕복 운행하여,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설악산의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도록 케이블카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권금성 정상에서는 멀리 동해바다와 울산바위, 토왕성 폭포 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고, 에델바이스를 비롯한 각종 희귀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설악산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드넓게 펼쳐진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가장 편리하고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단 예기치 못한 강풍 또는 악천후 시에는 승개의 안전을 위하여 케이블카 운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의 탑승요금은 왕복요금이며 편도 탑승권은 판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장애인 복지카드 1, 2급 및 국가유공자 카드 소지자 본인에 한해 할인이 적용됩니다. 또 속초시민은 성수기를 제외한 기간에만 속초시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정상요금에서 50% 할인된 금액으로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로 및 단체는 할인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케이블카 탑승은 소공원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고, 설악 케이블카 건물에서 티켓을 끊어 탑승시간 5분 전까지 탑승장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됩니다. 설악 케이블카 건물 1층에는 레스토랑이, 2층에는 기념품점점과 카페가, 3층에는 파라솔과 탁자가 구비되어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부대시설을 이용하며 케이블카 줄을 기다리면 더욱 좋습니다.
5분 간격으로 50명씩 탑승하여 운행되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면 권금성에 도착합니다. 권금성은 고려조 고종 40년(1,253년)에 있었던 몽골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이때 권 씨, 김 씨 두 장수가 하룻밤만에 성을 쌓았다고 하여 권금성이라 불린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 성벽은 거의 허물어졌으나 터는 아직 남아있습니다.
봄에는 진달래, 여름은 신록, 가을은 단풍, 겨울엔 설경이 펼쳐지는 설악산은 언제나 장엄하고 신비로운 산입니다. 또한 알프스 산맥에서 볼 수 있는 에델바이스를 비롯해 1,200여 종의 희귀 식물과 반달곰을 비롯한 100여 종의 동물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권금성 탑승장에서 우측 계단을 따라 10분 정도 올라가면 권금성의 정상인 ‘봉화대’가 보입니다. 봉화대는 권금성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워질 수 있는 바위 봉우리입니다. 줄을 잡고 일렬로 서서 봉화대 꼭대기에 오르려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아찔한 높이에 약간 굳은 표정, 꼭대기 너머를 보겠다는 설렘에 볼이 빨갛게 상기된 표정들입니다. 남녀노소 체면 불구하고 줄을 꼭 잡고 한 발자국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봉화대 꼭대기에 올라서면 외설악의 경치뿐만 아니라 내설악도 한눈에 담깁니다. 갖가지 기암괴석들이 설악산의 신비로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봉화대 밑에서는 물개바위와 권금성의 터가 남아있는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권금성 승강장에서 산길을 따라 5분 정도 내려가면 해발 700m에 위치한 ‘안락암’을 볼 수 있습니다. 절 바로 앞에 보이는 노적봉과 토왕성폭폭 그리고 드넓게 펼쳐진 외설악의 절경은 예부터 많은 스님들이 수행을 하던 곳으로 전해집니다. 신라 진덕여왕 6년(652년)에 자장율사에 의해 세워졌고, 1975년에 복원하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울산바위, 만물상 등을 볼 수 있으며 붉은 해가 내뿜는 붉은 저녁노을에 젖을 수 있는 곳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권금상에 정상에 서서 자연을 바라보고 여행의 설렘을 간직할 수 있습니다.
*기상에 따라 운행이 중단될 수 있음, 예약불가
3. 척산온천 휴양촌
조선시대 피부병을 가진 사람들이 몸을 씻어 효험을 보았다는 수많은 전설이 내려오는 속초의 천산온천지대에 1985년 ‘척산온천휴양촌’이 준공되었습니다. 객실로는 ‘더블침실’, ‘트윈침실’, ‘온돌실’, ‘황토 온돌실’, ‘온돌 가족실’, ‘트윈가족실’로 나뉘어 있으며, ‘사우나’와 ‘전통불한증막’, ‘여성 스파힐링센타’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더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설악누리길’이 있습니다. 족욕 공원에서 시작하여 설악산국립공원 지역을 지나 자생식물단지와 바람꽃마을을 연결하는 설악누리길은 총 5.96km로 꽃길 조성 및 난간 설치를 통해 관광객에게 편안하게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이외의 관광지로는 ‘속초시립박물관’이 있는데 이 박물관은 대규모의 면적을 자랑하며, 속초의 가치관과 역사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학생들이 있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가볼 만한 관광지로 추천합니다. 설악산의 좋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은 언제라도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온천을 즐기고 난 후에는 수령 300년 소나무 3,000여 그루가 반겨주는 이곳은 한결 가뿐해진 몸으로 잠시 산책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 시설사용요금 안내
-사우나(대인) : 11,000원
-사우나(소인:6세까지) : 7,000원
※ 객실요금 : 업체 문의
4. 아바이마을 (갯 배체험)
아바이마을은 행정구역으로 속초시 청호동입니다. 함경도 실향민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해서 아바이마을로 불립니다. 아바이란 함경도 사투리로 보통 나이 많은 남성을 뜻합니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피난 내려온 함경도 실향민들이 집단으로 정착한 마을입니다.
한국전쟁 중 이북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은 잠시 기다리면 고향에 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고 이곳 모래사장에 임시로 정착하면서 마을을 만들었습니다. 모래사장 땅이라 집을 짓기도 쉽지 않고 식수 확보도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아바이마을 실향민들은 같은 고향 출신사람들끼리 모여 살면서 신포마을, 정평마을, 홍원마을, 단천마을, 앵고치마을, 짜고치마을, 신창마을, 이원마을 등 집단촌을 이뤘습니다. 며칠이면 고향에 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고 이곳에 정착한 실향민들은 반세기도 훨씬 넘는 긴 세월을 지내왔습니다. 남북관계가 좋아지거나 혹은 더 나빠질 때면 꼭 아바이마을 이산가족의 아픔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언론을 통해 전국에 보도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유일한 실향민 집단정착촌 아바이마을은 분단과 통일염원의 상징적 공간입니다.
청호동은 1966년경 수산업 경기의 호조로 인구가 7천여 명에 이르렀지만, 이후 속초 수산업의 퇴조로 인구가 감소세를 보여 2014년 말 2,230 가구 4,073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많은 주민이 예전부터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관광지로 이름이 나면서 식당과 숙박시설이 많이 들어섰습니다. 예전에 오징어 건조가 성업했으나 지금은 그 수가 많이 줄었고 수산물 가공공장도 다수 있었으나 지금은 수가 줄어 젓갈업체만 남아있습니다. 대신 2015년 속초수협이 이곳 청호동부두로 이전하여 수산물 위탁판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활어회센터가 들어서면서 속초 수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했습니다.
지금 아바이마을과 갯배는 속초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탐방코스입니다. 수산업의 퇴조로 침체되었던 마을은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지난 2000년 방영된 KBS TV 드라마 ‘가을동화’의 촬영지로 이름이 났습니다. 어린 여주인공의 집 ‘은서네 집’, 사람이 직접 끌고 수로를 넘나드는 ‘갯배’와 남녀 주인공이 함께 걷던 ‘아바이마을 백사장’이 있습니다. 2010년에는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소개되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아바이마을 청호동에는 남쪽으로는 속초해수욕장과 이마트, 북쪽으로는 갯배와 크루즈터미널, 서쪽으로는 청초호와 속초수협어판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활어회센터가 2곳 있고, 붉은 대게(홍게), 생선찜 등 바다음식점과 냉면,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식해와 젓갈 등 함경도식 실향민음식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갯배 선착장 주변은 실향민 문화를 보여주는 전시물과 가을동화 촬영지 포토존이 있으며, 2016년에 아바이마을의 문화전시공간 ‘아트 플랫폼 갯배’가 신수로 남쪽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2016년 6월 실향민문화축제가 처음 열렸으며, 수협어판장 일대에서는 해마다 도루묵축제, 붉은 대게축제 등이 다채롭게 열립니다. 1월 1일 해맞이 행사가 속초해변에서 열리며, 정월대보름 때는 속초의 실향민 대표문화인 속초북청사자놀음 길놀이와 공연이 펼쳐집니다. 11월에는 속초민예총의 갯배예술제가 열립니다.
갯 배 체험
속초시내와 아바이마을 사이에 놓인 속초항 수로를 넘나드는 도선(渡船)이 바로 갯배입니다. 갯배는 동력선이 아니라서 탑승자가 쇠갈고리로 와이어를 당겨 반대편 선착장까지 배를 끌고 가야 합니다. 갯배는 곧 아바이마을의 상징입니다. 직접 사람이 배를 끄는 재미에 아바이마을과 함께 속초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갯배를 타고 아바이마을(신포마을)을 건너서 동남쪽으로 백사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신수로가 나기 전에는 이 백사장이 속초해수욕장과 외옹치까지 이어졌습니다. 백사장 앞에는 아바이마을을 상징하는 아바이상이 있으며, 아바이마을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백사장에 있는 벤치에 앉아 바다를 바라볼 수도 있고, 바닷물에 발을 담글 수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 더위를 피하기에 좋다. 백사장 뒤편으로 제법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5. 영금정
설악산 줄기가 바다를 향해 내달리다가 바다와 만나는 지점이 영금정입니다. 영금정은 파도가 석벽에 부딪치면서 내는 소리를 거문고를 타는 것과 같은 소리를 낸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영금정 일대는 일 년 내내 관광객과 속초시민이 방문하는 속초관광의 중심 중 하나입니다.
속초시 동명동 속초등대 밑의 바닷가에 흩어져 있는 암반지역을 ‘영금정’이라 부릅니다. 바다를 마주하는 암반 위 구름다리 끝에 세워진 정자에 서서 해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방파제와는 또 다른 시원한 바다를 느낄 수 있고, 일출과 일몰 감상 명소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금정 건너편으로는 등대전망대가 보입니다. 영금정에서 걸어서 약 10여분 거리에 있는 등대전망대에 오르면 영금정과는 또 다른 풍경이 보입니다. 이곳에서는 영금정과 동명항의 모습은 물론 등대전망대 맞은편 등대해수욕장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영금정은 속초시내에 있어 언제나 이곳을 찾기에 좋고, 근처 동명항에서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한없이 펼쳐진 깊고 푸른 동해바다를 마음껏 보고, 시원한 바람에 마음까지 탁 트이게 되는 곳에서 잠시 여유로움을 느껴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6. 대포항
대포항은 1937년 청초호 주변에 속초항이 새로 생기고, 1942년 속초읍이 생긴 뒤에는 한 때 한적한 포구였으나, 설악산과 동해안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되며 설악산 기슭에 자리 잡은 대포항에도 관광객이 모여들며, 이와 비례하여 어선들도 덩달아 늘어났습니다. 배를 댈 공간이 없을 정도로 어선들이 항구에 가득 찼으며, 새벽녘이면 고기를 잡아 항구로 들어오는 어선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주로 넙치, 가자미, 방어 등 많은 고기들이 잡히며, 이로 인해 항구 주변 양 옆에는 500여 미터에 걸쳐 건어물 가게와 횟집이 늘어서있고, 어판장 쪽에는 활어 난전이 형성되어 동해안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속초시에서 자동차로 10분도 걸리지 않은 곳에 위치하여 교통도 편리합니다.
자가 차량 이용 시
차량 내비게이션에서 대포항을 입력하거나 속초시 대포항 1길 6-13 주소를 입력합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속초시외버스터미널 하차 시 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7-1번 버스 승차 후, 대포항 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속초고속버스터미널 하차 시 고속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9번 버스 승차 후, 대포항 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7. 관광 수산 시장
동해의 풍물이 가득한 곳이 속초 관광 수산시장(속초중앙시장)입니다.
동해안의 싱싱한 수산물과 특산물 등으로 넘쳐나는 시장입니다.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그리고 속초의 인기절정인 닭강정까지 속초중앙시장에는 동해의 맛집 명소로 매우 유명합니다. 풍성한 지역 특산물이 가득해서 마트나 백화점 갈 이유가 없습니다. 넓은 주차장, 하늘엔 캐노피로 속초 관광 수산시장을 이용하기에 더없이 편리합니다.
속초중앙시장은 여행하기 알맞은 우리의 전통중앙시장으로 속초, 동해, 고성여행의 필수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전국각지에서 오시는 수많은 관광객을 맞이하며 기쁜 감동을 드리고 있습니다. 지하 회센터에서는 활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350대가 동시주차 가능한 넓은 주차장은 장 보실 때 주차권만 받으시면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