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가볼 만한 곳
1. 임실 치즈 테마파크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임실치즈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 체험형 관광지로 1960년 지정환 신부가 산양 2마리를 키운 것으로 시작, 한국 치즈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임실군 성수면 도인리 13만 제곱미터, 축구장 19개 넓이의 드넓은 초원 위에 조성되었으며, 임실치즈의 맛과 멋이 깃든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식당에서는 이곳에서 생산한 치즈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드넓은 초지, 유럽풍의 아름다운 경관은 스위스 아펜젤러를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이용시간 09:00 - 18:00
※내부시설(체험관 및 음식점 등)의 오픈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음
휴일 매주 월요일
체험 안내
A코스(단체) : 임실N치즈체험 + 식사
- 체험 시간 : 1시간
- 운영 시간 : 11시 ~ 17시
- 단체 1인당 28,000원 (치즈체험비 할인가 1인 15,000 + 치즈돈가스 할인가 13,000)
C코스(단체) : 1인 피자체험 + 식사
- 체험 시간 : 1시간
- 운영 시간 : 11시 ~ 17시
- 단체 1인당 28,000원 (피자체험비 할인가 1인 15,000 + 치즈돈가스 할인가 13,000)
E코스(단체) : 임실N치즈체험 + 1인 피자체험 + 식사
- 체험 시간 : 1시간 30분
- 운영 시간 : 10시 30분 ~ 17시
- 단체 1인당 41,000원 (1인피자 + 치즈체험비 할인가 1인 28,000 + 치즈돈가스 할인가 13,000)
- 개인 예약 불가
D코스(개인, 단체) : 1인 피자 만들기+ 임실 N치즈체험
- 체험 시간 : 1시간 30분
- 운영 시간 : 10시 30분 ~ 17시
- 개인 1인당 30,000원 (1인피자 + 치즈체험비 할인가 1인 30,000)
- 단체 1인당 28,000원 (1인피자 + 치즈체험비 할인가 1인 28,000)
- 패키지 이용시 29,000 (+500원 식사할인권)
F코스(단체) : 3인(R) 피자체험 + 치즈체험(맛보기)
- 체험 시간 : 1시간 20분
- 운영 시간 : 10시 30분 ~ 17시
- 단체 1인당 20,000원 (3인(R) 피자 할인가 1인 11,000 + 치즈체험(맛보기) 할인가 9,000)
단품코스(개인, 단체)
- 하고 싶은 체험만 선택 체험
- 체험 시간 : 치즈 체험 60분 / 피자 체험 30분
- 운영 시간 : 치즈체험 11:00, 14:00, 16:00 / 피자 체험 10:30, 13:30, 15:30
- 1인당 16,000원
- 패키지 이용시 15,000 (+500원 식사할인권)
2024 아쿠아 페스티벌
- 신나고 즐거운 물놀이
- 7/27 토 ~ 8/18 일 23일간 임실 치즈 테마파크에서 진행
- 수영장 운영시간 10:00 ~ 17:00
- 행사장 최대 1,000명 입장 가능, 사전 예약 불가
- 선착순 입장
- 아쿠아 페스티벌 요금
일반 8,000 / 14시 이후 6,000 / 교환권 2,000
2. 임실 치즈마을
임실 치즈마을은 한국 치즈의 원조인 임실치즈의 뿌리가 되는 마을입니다. 치즈마을은 벨기에 출신이며 한국 치즈의 아버지로 불리는 디디에 세스테벤스 신부(한국이름 지정환)와 심상봉 목사, 이병오 이장 등의 선구자와 주민들이 밤낮없이 노력해 지금의 명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전주시로부터 약 20km 거리에 위치해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임실모짜렐라치즈 체험, 임실치즈 우리 쌀 피자체험, 임실 요거트만들기 체험 등이 열립니다.
옛날에는 느티나무로 마을을 가꿔 느티마을로 불렸으나 지정환 신부님이 1966년 산양 두 마리를 키우면서 치즈를 만들기 시작하고 유명해진 뒤 마을총회를 통해 치즈마을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이용시간
10:00~18:00
휴일
연중무휴(전화문의)
체험 안내
임실 모짜렐라 치즈 체험 13,000원
임실치즈 우리쌀 피자체험 10,000원
임실 윷가락 치즈가락 15,000원
머그컵 꾸미기 11,000원
임실 산양 먹이주기 체험 5,000원
임실 요거트만들기 체험 9,000원
3.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생태공원은 붕어섬을 거쳐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습니다. 요산공원에서 붕어섬까지 이어주는 출렁다리는 총길이 420m, 순폭 1.5m입니다. 붕어를 형상화한 높이 83.5m의 주탑과 스테인리스 매쉬형 난간 그리고 스틸그레이팅 바닥판은 시원한 바람과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붕어섬의 원래 이름은 ‘외앗날’로 ‘외앗’은 자두의 옛말인 ‘오얏’이 ‘외앗’으로 발음되어 만들어진 전라도 방언이고 ‘날’은 산등성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붕어섬은 2017년까지 사람이 살고 있었으나 현재는 사람이 살지 않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경관 조성을 통해 오색 꽃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가 되었습니다.
붕어섬생태공원 입장료를 내면 옥정호 출렁다리를 들어갈 수 있습니다.
- 붕어섬생태공원 :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섬 위의 정원
- 옥정호 출렁다리 : 요산공원에서 아름다운 호수를 가로지르며 붕어섬을 건널 수 있는 다리입니다.
- 요산공원 : 임진왜란 당시 세워진 누각과 섬진강댐 건설로 수몰된 실향민들의 아픔을 달래고자 하는 망향탑이 있습니다.
- 국사봉 전망대 : 일출을 바라보며 물안개 짙은 붕어섬을 감상 할 수 있는 장소
- 운종리 작약꽃밭 : 5월 중순에서 6월초까지 만개한 작약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
- 섬진강댐 물문학관 : 섬진강댐의 역사와 옥정호의 아름다운 비경을 볼 수 있음
- 옥정호 순환도로 :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벚꽃과 물안개가 일품인 드라이브 코스
- 섬진강댐 : 우리나라의 최초의 다목적 댐
- 운암망루 : 1951년 지역 방위를 목적으로 건립되었으며, 국가유산청에서 근대문화 유산으로 지정 관리 중
4. 왜가리 서식지
임실읍에서 순창 가는 봉황로에서 50m 정도 떨어진 임실읍 성가리 조그마한 야산에는 해마다 왜가리와 백로 천여 마리가 날아들어 장관을 이룹니다. 왜가리와 백로들은 매년 봄이 되면 떼 지어 이곳에 날아들어 둥지를 틀고 서식하다가 가을이면 남쪽으로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때 5천여 평 되는 소나무 숲에 둥지를 틀고 내려앉은 모습이 마치 선경을 방불케 하여 각양 각지에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까지도 이 장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사진작가들이 대거 모여드는 곳입니다.
이곳에 백로들이 날아들기 시작한 것은 구한말, 이 지방의 거부 진재황이 여기에 별장을 짓고 백송 42주와 느티나무를 심어 숲을 이루면서부터입니다. 지금은 별장은 없어지고 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10여 년 전만 해도 4천여 마리에 달하던 백로가 해마다 그 수가 줄어 근래에는 5백여 마리 지나지 않지만 주민들의 따뜻한 보살핌과 군의 노력으로 철새 도래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5. 사선대
신선과 선녀가 노닐던 곳으로 불리는 사선대는 예로부터 관촌 사선대는 물이 맑고 경치가 아름다워 하늘에서 신선과 선녀들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깃든 곳으로 섬진강 상류 오원천과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자연환경이 빼어난 지역이며, 호수에 비친 오색찬란한 단풍길은 가는 이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봄에는 산개나리와 벚꽃, 여름에는 푸른 신록, 가을에는 붉은 단풍과 낙엽, 겨울에는 하얀 눈길이 있어 각 계절별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합니다.
사선대만의 볼거리
1. 운서정
일제강점기인 1928년에 관촌지역의 유지였던 김승희가 부친인 김양근옹을 기리기 위하여 쌀 3백석을 들여 6년간에 걸쳐 세운 정자로 사선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절경이 눈에 띕니다.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조선조 본래 건축 양식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거대한 목재와 석축 등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케 하고 있습니다. 건립 후 일제하에 경향의 우국 지사들이 모여, 한을 달래던 곳으로도 유명한 운서정은 관광지 사선대의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되어있습니다.
2. 사선대 조각공원
사선대 관광지 내에 꾸며진 넓은 규모의 조각공원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뛰어난 조각품과 인근 오궁습니리 미술촌에서 제작한 조각품들이 사선대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3. 청소년 수련원
청소년의 창의력과 체력 증진을 위한 천문교실, 로봇교실 등의 수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48객실의 숙박시설과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4. 임실목재문화체험장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목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목재문화체험 기회 제공으로 목재산업 활성화 및 목재문화 발전을 기여하였으며,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하여 앞장섭니다.
사선대의 행사
1. 사선문화제
소충·사선문화제는 이 두 문화제를 합쳐, 충절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하자는 취지로 매년 10월경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 문화제에서는 제례를 비롯하여 풍물놀이, 전통미인 선발대회, 특산물 판매, 다양한 문화 체험 등이 열린다. 특히 10여 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사선녀선발대회는 남원의 춘향선발대회와 함께 대표적인 지역 고전미인 선발대회로서 그 명성이 자자합니다.
6. 진메마을 및 김용택 시인문학관
섬진강 자락에 위치한 진메마을은 6.25 전쟁 당시 불에 타 흔적만 남은 것을 마을 주민들이 다시 돌아와 지은 것입니다. 시인 김용택이 나고 자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고 소박한 마을이지만 굽이굽이 소박한 돌담과 정겨운 초가지붕이 시인의 문학과 삶을 톺아보게 만듭니다. 임실에서 순창 가는 길에 시인의 모교이자 시인이 직접 아이들을 가르쳤던 덕지초교가 있고, 여름이면 마을 앞 느티나무가 그늘을 드리워 쉼터를 만들어줍니다. 시인은 마을 주변을 흐르는 아름다운 섬진강과 고향마을에 애정을 고스란히 담아 시로 옮겼다. 시인의 집으로 들어가면 책이 빼곡한 서재의 툇마루가 방문객들을 위해 항상 열려있습니다.
글이 모여든다는 뜻의 회문재에서 섬진강 연작을 쓰면서 ''섬진강 시인''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김용택 시인의 생가와 서재, 문학관인 ‘회문재’가 있다. 문학관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시인을 만나 담소를 나눌 기회가 생기기도 합니다.
7. 요산공원
옥정호에 위치한 요산공원은 2009년부터 9년간 진행한 붕어섬 주변 생태공원 조성 사업으로 만들어졌으며, 임진왜란 때 낙향한 성균관 지사 최응숙 선생이 세운 누각인 양요정과 섬진강댐 건설로 수몰된 사람들의 슬픔을 달래고자 세운 망향탑이 있는 곳입니다. 요산공원은 공원 곳곳에 심어놓은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어 풍경이 아름답고, 옥정호를 끼고 걷는 데크로드 산책로가 있어 가족과 연인과 함께 걷기 좋다. 주변 국사봉 전망대에 올라가 붕어섬을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임실 여행 코스 추천
임실은 사계절 특색 있는 축제가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코스를 추천합니다.
사선대 - 임실 치즈 테마파크- 진메마을 - 옥정호 요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