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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가볼 만한 곳과 2024년 선정 핫플레이스

by carin79 2024. 7. 28.

출처 : 하동문화관광 홈페이지

하동 가볼 만한 곳

1. 쌍계사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1년 삼법스님이 유학을 마치고 돌아올 때, 중국불교 선종 제6대조인 혜능의 사리를 모시고 와서 봉안하고 지은 절입니다. 임진왜란 때 불탄 쌍계사를 인조 10년 벽암대사가 다시 세웠습니다. 볼거리로는 쌍계사의 벚꽃이 특히 유명하며, 고운 최치원 선생의 친필인 쌍계석문, 진감선사 대공탑비(국보), 북쪽 500m 거리의 국사암 뜰에 있는 천연 느릅나무(사천왕수), 동북쪽으로 2km 남짓 거리에 청학봉과 백학봉의 두 계곡을 끼고 있는 높이 60m, 폭 3m의 불일폭포 등의 이름난 곳이 있습니다. 한편 쌍계사는 차와 인연이 깊은 곳으로 신라 흥덕왕 3년(828년) 김대렴이 당나라 사신으로 가서 처음 차 나무 씨를 가져와 왕명으로 지리산 남쪽 쌍계사 일원에 심었다고 하며, 일주문 못 미쳐 차 시배 추원비가 세워져 있으며, 마을 차밭에도 차 시배지 기념비가 있습니다.

이용시간 08:00~17:30
휴일 연중무휴
체험 안내 금당선원 / 승가대학 / 율학승가대학원 / 염불원 / 템플스테이 등

2. 하동 케이블카

 하동 케이블카는 청정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 최고의 랜드마크이며, 금오산 정상 부근에는 둘레길이 조성돼 여유로운 산책과 볼거리로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은 지리산의 웅장함과 다도해의 아름다움에 광양만의 현대적 발전상이 서로 어우러져 천혜의 경관을 만들어 내고 있는 곳입니다. 하동 케이블카는 그 어느 곳보다 시야가 넓고 많은 섬들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타고 오르내리는 동안 눈을 떼게 하지 못하는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합니다. 동쪽으로는 해맞이를, 서쪽으로는 저녁노을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용시간
- 주중 09:30~17:30 (매표마감 17:00)
- 토, 연휴일 09:00~18:00 (매표마감 17:30)
- 일, 공휴일 09:00~17:30 (매표마감 17:00)
연휴 경우 토요일 시간이 적용되며, 연휴 마지막날은 일요일 시간 적용

휴일 연중무휴(기상악화 혹은 정기정검시 휴장)

입장료
[왕복]
- 일반 : 대인 20,000 / 소인 15,000
- 크리스탈 : 대인 27,000 / 소인 20,000
[논스탑 *빠른 탑승]
- 논스톱 : 40,000
- 크리스탈 : 60,000
[프리미엄 *캐빈 1대를 대기 없이 탑승]
- 캐빈 1대 당 : 300,000
* 대인 : 14세(중학교) 이상 / 소인 : 36개월 이상~13세(초등학교) 이하 / 36개월 미만 무료

3. 하동 야생차박물관

 하동야생차박물관은 한국 차의 시배지이자 기원지로 알려진 화개에 위치하고 있어 옛 차 문화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보전, 계승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하동군은 예로부터 지리산과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느림의 미학과 전통을 중요시하는 지역성이 오랜 시간 차 문화로 꽃 피어져 왔습니다. 이에 하동야생차박물관은 단순 정보 전달에서 벗어난 참여형 체험 전시와 차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다정지교의 교육으로, 자연 속 쉬어가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동차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차의 신비로움을 체험하는 차문화전시관과 전통수제다법으로 덖음차 만들기 체험과 하동녹차 다례체험을 할 수 있는 차 체험관, 그리고 하동의 전통도예를 체험할 수 있는 도자기체험장과 다양한 명품하동차를 구입할 수 있는 차 판매장이 있습니다. 부대시설인 차문화광장에는 하동차의 역사를 시대별로 이해할 수 있는 어차동산비와 다촌 정상구 시비가 있으며 일 년 열두 달 관광객들의 쉼터로서의 역할과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하동야생차 문화축제가 매년 이곳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용시간
[3~10월] 10:00~18:00
[11~2월] 10:00~17:00 
입장마감 30분전

휴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이용요금 무료 (체험비 별도)
체험프로그램 다례체험, 찻잎 따기 체험, 덖음 체험, 돈차 체험

4. 하동 레일파크

경남 하동군 북천면에 있는 하동 레일파크는 폐선 부지를 활용해 하동의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서 옛 북천역에서 양보역까지 5.2㎞ 철로 구간을 레일파크로 꾸몄습니다. 이곳 레일바이크 운영 방식은 다른 곳과 조금 다릅니다. 기차가 레일바이크를 끌고 북천역-하동 레일바이크에서 양보역까지 이동합니다. 승객들은 양보역에서 내려 레일바이크를 타고 북천역-하동 레일바이크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코스 자체가 완만하고 약간의 내리막이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속도감 있게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다. 레일바이크는 4인승 45대와 2인승 25대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레일바이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6차례 운행합니다. 레일바이크는 1.2㎞에 이르는 이명 터널을 지나게 되는데, 환상적인 경관조명이 설치돼 빛의 향연을 펼치고 있으며, 철길 주변으로는 계절마다 다양한 꽃이 피어 탑승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레일파크에서 멀지 않은 금오산은 아시아 최장 집와이어와 빅스윙, 파워 팬, 퀵 점프 같은 다양한 어드벤처 레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연계 체험하기에 좋습니다.

이용시간 9:30~17:30 / 하루 6회 운행
※ 동절기는 16:00까지 운행

휴일 없음

 

이용요금

- 2인승: 30,000원
- 4인승: 44,000원

5. 지리산 국립공원

 지리산국립공원은 3개 도, 1개 시, 4개 군, 15개 읍·면에 광대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수십 개가 넘는 높고 낮은 산봉우리들이 굽이굽이 이어지며 부드럽게 펼쳐내는 산의 실루엣은 어머니의 품속처럼 포근함과 따스함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계곡과 폭포, 징, 담, 소 등이 계절별로 독특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리산을 따라 남해로 이어지는 섬진강의 멋스러운 풍광도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반달가슴곰을 비롯한 다양한 생명들을 품어 키워내는 생명의 산이기도 합니다. 산자락마다 담겨 있는 세월의 흔적들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광대하게 펼쳐져 있고 다양한 탐방거리가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을 탐방하려면 꼼꼼한 여행계획과 어느 정도의 충분한 시간 투자가 필요합니다. 조급한 맘으로 무작정 지리산을 찾게 되면 겉만 보게 되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될 수도 있어 진정한 지리산의 면모를 제대로 볼 수 없게 됩니다.
지리산은 사계절별 특징들이 달라 다양한 느낌의 탐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여름과 겨울철에는 많은 비와 눈이 많이 내리기도 하며, 급작스러운 일기 변화와 기온 차가 심한 경우 탐방이 제한되기도 합니다. 지리산을 비교적 수월하게 탐방할 수 있는 계절은 봄철과 가을철을 들 수 있으나, 건조기로 인한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 일정 기간 일부 구간의 산행이 제한되기도 합니다. 지리산 탐방계획을 세우려면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나 3개의 지리산 관리사무소에 문의한 후 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6. 한려해상 국립공원(하동)

 한려해상국립공원은 경남 거제시 지심도에서 전남 여수시 오동도까지 300리 뱃길을 따라 크고 작은 섬들과 천혜의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해양생태계의 보고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바닷길로 이름난 한려해상국립공원은 71개의 무인도와 29개의 유인도가 보석을 점점이 흩어놓은 듯 아름답습니다. 하동군은 금남면, 금성면이 국립공원에 포함되며, 노량항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용시간 상시 개방
휴일  기상여건에 따라 통제 가능
입장료 없음

7. 최참판댁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악양 평사리는 섬진강이 주는 혜택을 한 몸에 받은 땅입니다. 평사리 논길을 따라 들어가면 들판 가운데에 소나무 두 그루가 우뚝 서서 정겹게 맞이하고 지리산 자락에는 초가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그 중턱에 고래등 같은 기와집이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최참판댁입니다.
동학혁명에서 근대사까지 우리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이곳 평사리에 소설 속의 최참판댁이 한옥 14동으로 구현되어 있으며, 조선후기 우리 민족의 생활모습을 재현해 놓은 드라마 ‘토지’ 세트장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매년 가을이면 전국 문인들의 문학축제인 ‘토지문학제’가 이곳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문학마을로써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용시간 09:00~18:00
휴일 연중무휴

입장료
- 성인 2,000원
- 청소년, 군인 1,500원
- 어린이 1,000원
무료 : 7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하동군민
입장료 50% 할인 : 진주, 사천, 남해,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입장료 면제 및 할인 대상자는 신분증 등 증빙서류 지참 필수

체험 안내
[숙박체험] 
- 숙박체험동 : 일~목요일 35,000원 / 금, 토요일 50,000원
- 한옥체험관 : 일~목요일 30,000원 / 금, 토요일 40,000원

8. 하동 화개장터

 김동리의 소설 역마의 배경이 된 곳으로도 유명한 화개장터는 영호남의 접경에 위치하여 남해안의 수산물과 소금, 비옥한 호남평야의 곡물, 지리산록의 산채와 목기류들의 집산지로써, 하동포구의 발달된 수로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되어 조선 중엽부터 해방 전까지 번성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시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교통과 유통구조의 발달로 쇠퇴하여 옛날 모습의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화개장터는 지리산에서 시작한 화개천과 섬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열리던 전통적인 재래식 시장이며 5일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곳입니다. 최근에는 상시시장이 개장되어 특별히 5일장이 따로 서지는 않습니다.
 조영남의 화개장터 노래로 유명해진 화개장터를 찾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인 모습으로 복원하여 상설시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용시간 09:00 ~ 18:00 (전화문의)
휴일 연중무휴
판매 품목 밤,산나물,감,작설차,은어 외 농산물, 약재판매 등

 

2024년 선정 핫플레이스

하동군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하동만의 특색있는 곳을 알리기 위하여 핫플레이스 지정사업을 통해 선정 곳을 소개합니다.

해뜰목장 (종면 양구1길 31-112)
스타웨이하동 (악양면 섬진강대로 3358-110)
매암차문화박물관 (악양면 악양서로 346-1)
의신베어빌리지 (화개면 화개로 1405-4)
조개섬 (고전면 월진길 115-77)
아룬코스트풀빌라 (진교면 발꾸미길 124-4)
다소랑정원 (청암면 삼신봉로 96)
율이네팜스테이 (옥종면 옥단로 1676-20)
옥선명차 (화개면 화개로 814)
도둑골 (옥종면 호계천로 210)
소소하당 (악양면 악양서로 223)
지리산대박터고매감 (악양면 정서길 141-1)
금촌103 (북천면 금촌길 103)
카페노량 (금남면 노량해안길 12)
카페정서리 (악양면 정동상신길 68)
갤러리발리 (악양면 봉대길 118)
빅페리컴즈 (악양면 평사리길 28)
고하버거 (고전면 하동읍성로 571)
카페매너리 (금남면 미법마을길 49-14)
악양별서 (악양면 봉대길 50)
우주총동원 (진교면 구고속도로 392)
계절열매 (하동읍 군청로 141)
카페리화 (하동읍 섬진강대로 2496)
티카페하동 (화개면 쌍계로 571-27)
최참판댁 한옥호텔 (악양면 평사리길 86)
하동책방 (악양면 악양동로 176)
지리산생태과학관 (악양면 섬진강대로 3358-30)
축지리 문암송 (악양면 대축길 91)
청룡리 은행나무 (경남 옥종면 청룡리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