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광복절에 가기 좋은 역사 박물관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은 19세기말 개항기부터 오늘날까지의 대한민국의 행보를 기록한 박물관으로, 2012년 12월 26일에 개관한 최초의 국립 근현대사 박물관입니다. 박물관은 고난과 역경을 딛고 발전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전시, 교육, 조사, 연구, 자료의 수집을 통해 국민과 공유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박물관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시대별로 4개의 전시실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1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의 태동’, 제2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의 기초 확립’, 제3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제4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의 선진화, 세계로의 도약’을 주제로 전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린이 박물관에서는 어린이가 직접 체험하면서 근현대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근현대사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시간
- 평일 10:00~18:00
- 수요일, 토요일은 21:00까지 야간개장
- 입장시간은 폐관 30분 전까지 가능
휴일 1월 1일 / 설·추석 당일
이용요금 무료
제79주년 광복절어린이프로그램
기간 : 2024-08-15(목) 10:00 ~ 17:00
장소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상 : 누구나/현장참여
<전시실 미션 : 광복의 암호를 찾아보아요!>
- 미션 완료시 기념품 증정
- 박물관 1층에서 안내
<만들기 체험>
- 태극기,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 태극기 키링 만들기
- 장소 : 박물관 1층 휴게공간
<포토존에서 인증사진 찍기>
-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 찍기
- SNS 사진 인증시 선물 증정
- 장소 : 박물관 1층
백범 김구 기념관
백범김구기념관은 백범 김구 선생 (1876∼1949)의 삶과 사상을 널리 알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건립되어 2002년 10월 22일 개관하였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 개인의 생애를 넘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와 한국 근현대사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와 교육을 운영합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백범 김구 선생 묘역, 삼의사 묘역, 임시정부 요인 묘역이 있는 효창원 애국선열에서 조국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신 선열들의 숨결을 느끼며 조국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 10:00~18:00 (마감 17:00)
휴일 매주 월요일 / 1월 1일 / 명절 연휴
이용요금 무료
체험프로그램
애국선열 역사이야기 /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 / 백범일지 출간 70주년 기념 전국대회 / 전시관람사전예약 등
[소.소.소/광복절 특별교육] 유퀴즈온더해설
- 일 시 8/15(목)
- 대 상 초등 동반 가족
- 소요시간 90분
- 참여인원 1명 ~ 25명
- 참가비 무료
- 사전 예약 : 8/6(화)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예약 / 1회차 10:30 ~ 12:00 / 2회차 13:30 ~ 15:00
[8월 주말가족나들이] 평범한 사람의 빛나는 소원이야기
- 일 시 8/11, 18(일)
- 대 상 초등 동반 가족
- 소요시간 2시간
- 참여인원 1명 ~ 30명
- 참가비 무료
- 김구 선생의 소원과 우리의 소원이 담긴 등불 만들기
[8월 주말가족나들이] 티처스! 백범을 부탁해
- 일 시 8/24(토)
- 대 상 초등 동반 가족
- 소요시간 2시간
- 참여인원 1명 ~ 25명
- 참가비 무료
- 김구 선생의 스승을 알아보고, 나의 스승을 기억하는 부케북 만들기
서대문 형무소
서대문형무소는 대한제국 말에 일제의 강압으로 감옥이 지어져 80여 년 동안 우리 근·현대사 격동기의 수난과 민족의 한이 서려있는 역사의 현장이자 우리 민족의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일본 제국주의의 대표적인 탄압기관이었습니다. 1908년 10월 21일에 경성감옥이란 이름으로 문을 연 뒤 일제에게 우리의 국권이 빼앗기자 이에 항거하는 민족독립운동이 전국에서 거세게 일어나고 일제는 수많은 우리의 애국지사들을 체포 투옥시켰습니다. 수용인원이 증가하자 그들은 마포 공덕동에 또 다른 감옥을 지었고, 이 때문에 1912년 9월 3일에 서대문감옥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이름의 변화만큼이나 많은 민족수난의 역사를 간직한 채 1992년 8월 15일에 현재의 ‘서대문독립공원’으로 개원하였습니다.
현재는 역사성과 보존가치를 생각해 7개 동만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그중에서 옥사 3개 동과 사형장은 사적 제32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서대문구에서는 1995년부터 서대문독립공원 사적지에 대한 성역화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조국 독립을 위해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투옥되어 모진 고문과 탄압을 받고 순국하신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우리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일깨워 주는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삼기 위해 새롭게 단장하여 1998년 11월 5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로블록스 체험
- 운영 기간 : 2024-08-14~2024-08-15
- 진행 장소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공작사 영상실과 전시실
- 대상 : 역사관에 참여하는 모두,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 진행 방법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로블록스 정규 버전 플레이 체험 버전 / 어린이 자문단 티음이 포럼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특강
- 접수 방법 : 8/12 오전 10시 ~ 8/13일 오후 17시까지 차시별 일괄 접수
- 8월 14일
1차시 14:00~14:25 16명 (동반인은 복도에서 대기)
2차시 14:30~14:55 16명 (동반인은 복도에서 대기)
3차시 15:00~15:25 16명 (동반인은 복도에서 대기)
4차시 15:30~15:55 16명 (동반인은 복도에서 대기)
5차시 16:00~16:25 16명 (동반인은 복도에서 대기)
6차시 16:30~16:65 16명 (동반인은 복도에서 대기)
- 8월 15일
7차시 10:00~10:25 16명 (동반인은 복도에서 대기)
8차시 10:30~10:55 16명 (동반인은 복도에서 대기)
9차시 11:00~11:25 16명 (동반인은 복도에서 대기)
10차시 11:30~11:55 16명 (동반인은 복도에서 대기)
11차시 13:00~13:25 16명 (동반인은 복도에서 대기)
12차시 13:30~13:55 16명 (동반인은 복도에서 대기)
13차시 14:00~14:25 16명 (동반인은 복도에서 대기)
14차시 14:30~14:55 16명 (동반인은 복도에서 대기)
15차시 15:00~15:25 16명 (동반인은 복도에서 대기)
16차시 15:30~15:55 16명 (동반인은 복도에서 대기)
안중근의사 기념관
안중근의사기념관은 안중근 의사의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는 국가보훈부 국가관리 기념관입니다.
안중근은 개항 이후 나라가 일제의 침략으로 참담하게 국권을 피탈 당하고 있을 때 불타는 애국심으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여 조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밝힌 민족의 영웅입니다. 일제 식민 지배의 상징이었던 남산 조선신궁 터에 1970년 개관하고 2010년 새로이 건립되었습니다. 안중근의사기념관은 안중근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평화 사상을 널리 선양하여 국민의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인류 평화에 이바지하는데 그 소임이 있습니다.
안중근의사기념관은 단지 동맹을 상징하는 12개의 유리 기둥을 묶은 형태의 건물로 지하 2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전시실에는 그의 출생부터 순국에 이르기까지의 전 생애와 안중근 의사가 생중에 남긴 유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체가 보물로 지정된 안중근의사 유묵은 그의 우국충절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합니다. 그밖에 안중근 의사 초상화와 관련 사진, 건국 공로 훈장과 서한, 공판 당시 신문 보도 내용, 유명 인사 휘호 등도 전시되었습니다. 민족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도 준비되어 있고 성인을 위한 아카데미 교육도 진행됩니다.
이용시간
하절기(3~10월) 10:00~18:00
동절기(11~2월) 10:00~17:00
※ 종료 1시간전 입장 마감
휴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 휴관) / 1월 1일 / 설날 및 추석 당일
이용요금 무료
체험프로그램
[어린이체험] 영어로 배우는 패트리어트 안중근
[성인체험] 안중근아카데미
[가족체험] 우리가족 기념관여행
윤동주 문학관
시인 윤동주는 연희전문학교 문과 재학시절, 종로구 누상동에 있는 소설가 김송(金松, 1909~1988)의 집에서 문우(文友) 정병욱과 함께 하숙생활을 하면서 종종 인왕산에 올라 자연 속에서 시정(詩情)을 다듬었다고 전해집니다. <별 헤는 밤>, <자화상>, <또 다른 고향> 등 시인의 대표작들이 이 시기에 만들어졌습니다.
윤동주문학관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민족 저항 시인 윤동주의 발자취와 세상을 향한 그의 시선을 기억하고자 2012년 세워졌습니다. 인왕산 자락에 버려져 있던 청운수도가압장과 물탱크를 의미 있게 리모델링한 곳입니다. 2012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2014년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하고, 2015년에는 현충시설로 지정되면서 공간의 가치와 더불어 그 의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용시간
10:00~18:00(입장마감 17:30)
※ 매일 30분간(13:30~14:00) 청소 및 소독 시간
휴일 매주 월요일 / 1월 1일 / 설날·추석 당일
이용요금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