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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 곳 BEST 10 경주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약 천년 동안 신라의 수도였습니다. 삼국사기 및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르면 기원전 57년에 첫 성읍국가인 사로국이 경주 계림 일대에 세워졌는데, 그로부터 불과 50년 전인 기원전 108년에 고조선의 왕검성이 함락되었으니 경주시는 도시 전체가 고풍스럽고 역사적인 무대라 할 수 있습니다.경주 가볼 만한 곳 BEST 101. 국립 경주 박물관 역사문화의 도시 경주 여행에 앞서 공부하고 가기 딱 좋은 곳이 신라문화 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입니다. 교과서에서 본 그 금관, 천년동안 땅에 묻혀 있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영롱한 자태의 그 금관을 생눈으로 마주할 수 있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대표전시관인 신라역사관을 비롯해 신라미술관, .. 2024. 7. 4.
여수 가볼만한 곳 BEST 10 여수 여수는 한반도 남해안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북쪽으로 전라남도 순천시, 광양시와 인접하고, 서쪽으로 여자만을 건너 고흥군, 서남쪽으로 완도군, 동쪽으로는 바다 건너 경상남도 남해군이 있습니다. 소백산맥의 지맥 끝부분에 위치한 반도로, 높지 않은 여러 산이 이어져 있으며, 남해안 지역의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선을 보입니다. 또한 시의 주변으로는 돌산도, 경도, 묘도, 화태도, 백야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여수 가볼 만한 곳 BEST 101. 오동도 멀리서 바라보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오동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다 해서 오동도라 불리는 이곳은 동백섬으로 유명한 여수의 상징입니다. 오동도에 서식하는 동백은 말 그대로 동백(冬柏)으로 11월경부터 피기 시작해 이듬해 4월까지 .. 2024. 7. 4.
부여 가볼만한 곳 BEST 10 부여 가볼 만한 곳 BEST 101. 국립 부여 박물관 부여는 충남지역의 젖줄인 금강 유역의 풍요로운 자연환경으로 인해 선사시대 이래로 수많은 문화유적들이 남아 있는 역사 깊은 고장입니다. 특히 고대에는 백제문화가 가장 화려하게 꽃을 피웠던 사비백제의 왕도로서 그 발자취와 참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이러한 문화적 배경 아래 1929년 발족한 부여고적보존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94년에 이르는 깊은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박물관은 충남 서부지역의 선사문화를 비롯하여 특히 백제의 문화유산을 보존 관리하는데 중심 역할을 다하여 왔습니다. 이외에도 유적·유물의 전시와 조사연구, 문화교육, 국제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선양하는 데.. 2024. 7. 3.
원주 가볼만한 곳 BEST 10 원주 백두대간의 서남쪽에 자리 잡고 있는 원주시의 면적은 872.45㎢에 달한다. 남한강과 섬강을 경계로 경기도 여주군, 남한강과 운계천을 사이에 두고 충북 충주시 등 2개 도와 접해 있습니다. 강원도란 명칭은 조선초기인 1395년(태조 4년) 강릉과 원주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들어졌습니다. 이 같은 명칭의 유래가 말해주듯 원주는 고려말·조선초기부터 강원도내에서 가장 번성했던 곳입니다.  국보 제59호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와 보물 제464호인 원주 흥법사지 삼층석탑 등 18개 국가지정문화재와 45개 강원특별자치도지정문화재, 치악산, 구룡산, 미륵산, 감악산 등 수많은 경관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추고 있습니다. 천년고찰인 구룡사와 강원감영, 치악산 상원사와 비로봉, 간현.. 2024. 7. 3.